[GOLF] 기초 용어와 어드레스 및 그립

 

미리 숙지하면 좋은 골프 기초 용어와 어드레스 및 그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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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골프 기초 용어"

 

• 어드레스 : 골프 스윙의 첫 번째 자세이며, 타석에 서서 목표를 향해 클럽을 지면에 댄 자세
• 그립 : 골프 클럽 끝 부분에 있는 고무로 되어 있는 손잡이 부분 또는 클럽을 잡는 자세
• 백스윙 : 골프 스윙을 시작하는 단계로 골프클럽을 목표와 반대 방향으로 들어 올리는 자세
• 테이크백 : 백스윙을 하기 위해 클럽을 뒤로 빼는 자세 
• 다운 스윙 : 백스윙에서 공을 치기 위해 클럽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자세 
• 아이언 : 페어웨이 또는 그린에서 치는 클럽으로 1번~9번까지 길이와 각도가 다른 골프클럽

더 많은 골프 용어들이 많지만

처음 골프를 접하시는 분들은 위에 나와있는 6개의 단어만 어느 정도 숙지를 하시면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을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두 번째 "어드레스"

 

좋은 골프 스윙으로 잘 치기 위해서는 골프 스윙의 첫 번째 단계인 어드레스를 잘해야 합니다.

 

어드레스란, 골프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스탠드(stance) 발의 자세입니다. 타석에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양발의 넓이는 본인의 어깨보다 조금 넓게 위치합니다.
2. 상체는 등이 굽어지지 않고 상체를 가벼운 인사 하듯이 약간 숙입니다. 
3. 양팔은 숙인 상태에서 힘을 빼고 유지합니다.
4. 다리의 체중은 지면으로 보내고 무릎은 아주 약간 굽혀줍니다. 
5. 발바닥의 체중은 뒤꿈치, 발가락 쪽도 아닌 발바닥 중앙으로 유지합니다.
6. 모든 몸의 힘을 뺀 상태를 유지해야만 부드러운 골프 스윙을 만들 수 있으며 부상의 위험도 작습니다.

어드레스에 따라 스윙이 달라 지기 때문에 처음 골프를 시작하실 때 어드레스만큼은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어드레스 자세가 몸이 편한 자세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무리해서 하다 보면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골프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이 많이 움직이는 운동으로

근육 뭉침이나 경련 등으로 배운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휴식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배울 때 약간의 몸의 통증이 느껴지면 프로와 상담한 후 

연습을 진행하시는 게 부상을 당하지 않고 꾸준히 배울 수 있습니다.

 

어드레스를 취한 상태로 오랜 시간 동작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자기만의 시간이나 횟수를 정해 놓고 반복적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 "그립"

 

그립도 어드레스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올바른 그립을 잡아야만 좋은 골프 스윙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립에 따라서 거리와 방향에 영향을 미칩니다.

왼손 그립 잡는 법

왼손 집게손가락 2번째 마디에 그립을 놓고  새끼손가락과 손바닥 경계에 그립을 갖다 대고 

새끼손가락부터 순서대로 손가락으로 그립을 감싸듯이 잡으면 됩니다.

엄지손가락은 중간에 튀어나온 부분을 얹어서 그립과 손바닥 사이에는 약간의 공간이 생겨야 올바른 그립을 잡은 것입니다.

 

오른손은 왼손과 동일하지만 오른손 새끼손가락은 왼손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사이에 올리고오른손으로 왼손 엄지손가락을 덮어주면서 손가락으로 그립을 감싸듯이 잡으면 됩니다.

오른손 그립까지 완성된 그립

사진에 "여기"라고 적힌 양손 엄지와 검지 끝부분은 떨어지지 않게 붙여주고

오른손 엄지 손가락 끝 부분과 검지 손가락 사이가 "V"가 만들어지도록 잡습니다.

 

그립의 종류는 인터로킹 그립, 오버랩핑 그립, 베이스볼 그립 3가지가 있습니다.

인터로킹 그립                                              오버랩핑 그립                                               베이스볼 그립

인터로킹 그립 : 왼손 집게손가락과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교차하여 잡는 그립으로 양손이 따로 놀지 않고 안정적인 그립입니다.

오버랩핑 그립 : 인터로킹 그립이 유행하기 전 대부분의 골퍼들이 사용한 기본적인 그립입니다.

베이스볼 그립 : 야구 배트를 잡듯이 잡는 그립으로 일관성이 없으며 거리를 많이 내는 골퍼들이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처음 골프에 접하시는 분들은 보통 오버랩핑 그립으로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자기만의 스윙이 생기고 손과 몸에 힘을 뺄 수 있으면 인터로킹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인터로킹을 잡게 되면 힘이 많이 들어가서 손가락 사이에 멍이 들거나 손가락이 약간 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립 교정기"가 있기 때문에 구매하셔서 틈이 날 때마다 잡고 계시면

올바른 그립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6,000원~7,000원 사이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골프 기초 용어와 어드레스, 그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골프가 비록 시작이 어렵지만 공부를 하면서 연습에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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