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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GOLF] 골프 클럽의 종류 II

골프 클럽

 

골프 클럽 중 그린 주변에서 사용하는 골프 클럽 "웨지와 퍼터"


골프에서 타수를 줄일 수 있는 클럽은 웨지와 퍼터입니다.

숏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클럽으로처음에는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시간이 점차 흐를수록 숏게임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첫 번째 "웨지"

 

웨지

 

웨지는 짧은 거리 100M 내외에서 공을 띄우거나 굴릴 때 사용하거나

공이 벙커에 들어갔을 때 탈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웨지 클럽의 종류는 총 4가지입니다.

 

피칭웨지 : 48도

어프로치웨지(갭웨지) : 52도

샌드웨지 : 56도

로브웨지 : 60도

 

보통 사용하는 웨지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입니다.

피칭 웨지 같은 경우에는 아이언세트에 보통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웨지는 100M 내외 짧은 거리에서 주로 사용하고

로프트 각도에 따라서 사용을 하는데 각도가 높을수록 

공이 높게 뜨고 거리가 적게 나가기 때문에 

자신의 거리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세컨드샷이 그린을 벗어나거나 벙커에 빠졌을 때는 무조건 웨지가 필요합니다.

 

벙커에 빠졌을 때에 무조건 샌드웨지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사용하는 클럽이 샌드웨지이고 그린 주변의 상황에 따라서

알맞은 웨지 클럽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린 경사도에 따라 공을 띄워서 스윙을 할 것인지

공을 굴려서 스윙을 할 것인지에 따라서

웨지 클럽 로프트 각도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면 됩니다.

 

벙커샷
벙커에 공이 빠졌을 때에는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보게 한 후 공의 뒤 모레 부분을 목표로 해야 공이 빠져나갑니다.

 

 

두 번째 "퍼터"

 

퍼터

 

퍼터는 

그린에서 홀컵에 공을 넣기 위해 치는 클럽입니다.

골프에서 제일 중요하고 예민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퍼터는 그린뿐만 아니라 그린 밖에서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프로치로 하기보다 퍼터로 스윙을 할 때 더 정확하게 공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골프 클럽 중에서 고르기가 제일 힘든 게 퍼터입니다.

퍼터는 길이, 헤드, 타격감, 브랜드 등을 결정해야 하기에

여러 가지 종류의 퍼터를 시타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퍼터 길이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어드레스 했을 때 자신이 편한 위치에서 

그립이 잡히는 퍼터 길이가 가장 좋습니다.

 

퍼터 헤드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말렛형 : 헤드가 넓고 큰 편이라 묵직한 느낌

반달형 : 말 그대로 반달처럼 생긴 헤드 모양으로 말렛과 일자의 중간

일자형 : 가장 보편화된 퍼터 일자 디자인

 

어드레스를 하고 퍼팅을 할 때 자신에게 

심리적이나 스트로크 할 때 편안하고 부담이 안 되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스트로크를 할 때 퍼터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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