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하프스윙은 골프스윙의 50%↑
골프 스윙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하프스윙"
하프스윙이란
풀 스윙의 반 정도 하는 크기의 스윙입니다.
하프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와 그립이 몸에 완전히 익힌 상태에서
테이크 백과 팔로스루가 일정한 궤도로 움직여야 가능합니다.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미흡한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하프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가지입니다.
- 양쪽 어깨, 양팔 그리고 손이 이루는 삼각형을 유지한다.
- 왼팔과 클럽 샤프트의 각도가 90도에 가깝게 만든다.
- 하체의 위치는 제자리에 유지하되, 상체의 회전 꼬임으로 동작을 만든다.
테이크백에서 하프스윙까지 연결하는 것이
골프를 배우고 나서 처음으로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프스윙의 동작을 앞에서 보았을 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하체의 골반이 제자리를 지키고 상체의 회전과 같이 클럽을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백스윙에서 클럽을 들어 올리는 동작 '코킹'을 같이 배우게 됩니다.
코킹은 간단히 말하자면
손목을 꺾어서 채를 들러 올리는 동작을 말합니다.
테이크백 동작에서 클럽 헤드를 코킹으로 하늘 방향으로 올려주면 됩니다.
코킹을 너무 심하게 하게 되면 손목이 아플 수도 있으니 부드럽게 동작을 만들고
손의 높이는 왼팔과 지면이 수평이 되고 자기 가슴 앞에 손이 위치해야 합니다.
클럽의 페이스는 자신의 정면을 가리키고 있어야 하며
샤프트는 자신의 뒤쪽으로 기우면서 오른쪽 어깨를 지나쳐야 합니다.
다음으로 반대편(팔로스루) 하프스윙 동작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운스윙을 하고 팔로스루를 지나서 하프스윙 동작을 만듭니다.
하프스윙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이 다른 동작이 아니라 방향만 다른 동작입니다.
백스윙에서는 왼팔이 지면과 일치해야 했다면다운스윙에서는 오른팔이 지면과 일치해야 합니다.
백스윙과 마찬가지로
어드레스의 삼각형은 그대로 유지를 해야 하며
손의 위치는 자신의 가슴 앞에 위치를 해야 합니다.
클럽 샤프트의 각도는
백스윙의 반대인 왼쪽 어깨를 지나도록 기울어야 합니다.
하프스윙 동작을 자연스럽게 나온 후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양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면 안 되고
양팔의 팔꿈치가 지면을 가리키고 있어야 합니다.
위 두 가지를 갖추어야 완벽한 하프스윙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똑딱이에서 하프스윙으로 넘어가는 시점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지만
하프스윙에서 다듬는 시간은 개인마다 편차가 큰 편입니다.
한 동작이 되면 다른 동작이 틀려지고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서
골프에 대한 지루함이 생기는 시점이기도 합니다.하지만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중요한 동작이기 때문에하프스윙을 완벽하게 만들면 풀스윙은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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